김해 봉황동/봉리단길카페 : 카페탱자

 
안녕하세요 ☺︎
이번에 봉리단길에 다녀왔는데
그동안 잠깐잠깐 들린적은 있었지만
제대로 마음먹고 찾아간건 거의 처음인거라
이왕 간거 최고 핫플로 가보자 !
이렇게 마음먹고 간 곳이 바로
카페탱자 였습니당

 
카페탱자는 골목 사이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보고 들어올 만한
위치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인기가
많은 곳 이라고 하네요 !

 

 

 

도착하고 보니까 카페가 독특하고
분위기가 남다른게 유명해질 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당을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한옥풍의 복고인테리어
한쪽에는 현대식으로 세련된인테리어로
마주보고 있었구 원하는 느낌을
골라서 들어가면 되는 곳이었어요

 

우선은 한옥으로 먼저 들어가봤어요
카운터가 한옥에 있었거든요!

외관은 이렇게 정말 한옥으로 되어있는
옛스러운 느낌 !!
요즘에는 이런 분위기가 인기가 많아서
일부러 이렇게 인테리어하기도 하잖아요
역시 제가봐도 취향저격이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안에도 역시
이런 느낌 ! 아쉽게도 이쪽 공간에는
테이블이 두개 뿐이라 앉지 못했구
주말이라 그랬는지 여기에 자리잡기는
어려워 보였어요.. 아쉬워라 😭

 

한옥카페도 다 둘러봤고 이제
주문을 해야겠죠 ! 카운터가 한옥카페 안에
있어서 카운터도 이렇게나 분위기 있어요 !
음료 종류도 많고 맛있는 디저트들도 보였어요

 

주문을 해놓고 저희는 자리를 잡기
위해서 맞은편 현대식(?)카페건물로 갔어요
하얗고 세련된 느낌 !
한옥과는 또 다른 새로운 분위기였어요

 

안으로 들어오니까 더 예뻤어요 !

한옥보다는 확실히 크고 테이블도 많았어요

 

 

 

다행히 자리가 하나 비어있어서
바로 앉았는데 저희들 이후로 들어오는
손님들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갈 정도로
카페에 손님이 많았어요 !

 

그리고 여기 창가자리 !
이 창가로 한옥카페가 보여서 가장
인기석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꼭 여기에 앉아보고
블로그에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저희가 카페탱자에서
나오기전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일어날 기미가 안보여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뒤로 보이는 뷰만 살짝
찍고 와야했어요 ㅠㅠ

 

이쪽 카페건물로 처음 들어갔을때부터
천장이 엄청 높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카페를 더 둘러보다보니 계단위로 다락방이
있었더라구요 ! 어쩐지 ☺︎

 

처음에는 여긴 뭐지 주방인가 ? 얼핏보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는 느낌이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계단이있고
다락방 안내 문구가 있어서 알았어요 !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했구요 !
다락방은 테이블 두개가 있는 아담하고
귀여운 공간이었어요 !

 

수제레몬에이드 + 더치 아인슈페너 +
말차라떼 + 말차쿠키 + 코코넛훠낭시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음료나 디저트도 다 맛있고 좋았어요 !

 

카페 마당 뒤뜰?이 또 있는데
평상이 있고 그 위로도 앉을 수 있게
귀여운 테이블 들이 있었어요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지면 밖에 앉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아직은 추워서 그런지
여기에 앉아있는 손님은
많지 않은 듯 보였어요 !

 

소문으로만 듣던 봉리단길의
카페탱자 저두 드디어 다녀왔는데
역시나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나봐요
카페탱자 만의 특색이 있는 감성카페 였어요 !

 

[김해 : 카페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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