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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창원 가로수길카페 : 오르코(ORCO)

 

안녕하세요 ☺︎
요즘 창원가로수길에서도 핫플중에 핫플
양갱맛집 오르코에 다녀왔어요

오르코가 이미 얼마나 유명한지 더 이상
미루면 너무 늦어버릴 것 같아서
부랴부랴 다녀왔는데 밀린 카페들 먼저
포스팅 하느라 이제야 올리네요

 

 

 

입구부터 남다른 느낌 !
한눈에 봐도 카페가 정말 크고 화려해서
여기가 아마도 포토존 !!?

찾아보니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도 열심히 찍어주기도하고
빈 입구도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다른 손님들도 여기서 멈춰서
사진 찍고 들어가는걸 봤어요
역시역시 !

 

이제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계단을 올라가니까 카페가 보였어요
유리로 되어있어서 밖에서도 안이 보였는데
벌써 예쁨이 느껴지는 듯 ! 했어요 ☺︎

 

주문을 하려고 카운터에 갔는데
카운터가 살짝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양쪽으로 나눠져있는 듯하게
되어있구 왼쪽에서는 차와 커피를 만들고
오른쪽에서는 주문을 받는 구조였어요

 

보틀을 가져갈 수 있어서 그런지
밀크티가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친구랑 저랑 아무도 밀크티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차와 라떼를 고르기로했어요

오르코에는 커피종류나 다른 음료보다도
차의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메뉴판을 보고 차를 골라보려고 했는데
종류도 워낙많고 생소한게 많아서
어떤걸 주문해야하나 하고있었는데
다행히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도 해주시고
시음도 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고르는게 한결 편했어요 !

그리고 한쪽에는 차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샘플이 있어서 열어도 보고 냄새도 맡아본 후에
구입할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았어요

 

오르코는 카페가 큰 만큼
여기저기 테이블도 많고 넓더라구요

차와 양갱을 주로 하는 곳이라 그런지
돌이나 식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어요

 

 

이 날 금요일 저녁시간대였는데
들어갔을때 손님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다 찍고나서 얼마안가 이 많은
테이블이 만석이 되어버렸어요
조금만 늦었어도 기다려야할 뻔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양갱 등장
디저트로는 보통 케익이나 쿠키같은걸
많이 생각하는데 오르코는 특이하게
양갱이 인기에요 !

로즈 시티 겐마이차 +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 양갱 3개(흑임자, 초콜릿, 라즈베리)

저희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양갱이 나왔는데 왜 인기가 많은건지
바로 알겠는 비주얼 !
색감도 플레이팅도 너무 너무 예뻤어요

맛은 사실 달다구리를 좋아하는
제입맛에 딱 맞지는 않았어요
차도 잘 모르는 저희는 음 구수하네
옥수수수염차맛 ? 😅
딸기 라떼 만큼은 인정인정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1층 외에도 오르코에서 준비중인
지하 1층 공간 !
아직은 준비중이라 문이 닫혀있어서
밖에서만 살짝 들여다봤어요

2월 중에는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창원 : 오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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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보고 맛보고 경험한 제가 나누고 싶은
것들의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