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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창원 남양동카페 : 콜잇어데이(Call it a day)

 

안녕하세요 ☺︎
창원 브런치맛집으로 유명한
콜잇어데이에 다녀왔어요

반지하라 특유의 어둑어둑하면서
아늑한 분위기랑 콜잇어데이의 네온간판이
켜졌을때 방문하고싶어서
일부러 저녁에 방문해봤어요 !

도착하자마자 얼마나 입구가
감성적인지 .. 예쁜지 ..
들어가기도 전부터 감탄 감탄 왜이제온걸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지하라
이렇게 계단이 나와요 !

 

그리고 계단 옆으로 제가 가장 좋아라하는
인테리어 빔프로젝터가 ..
카운터까지 가는길 역시
취향저격 당했습니당 😭

 

그리고 거울 액자
그냥 내려갈 수도 있는 계단에서부터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절대 투머치하지 않고
깔끔한게 포인트
잘왔다 잘와쒀 ☺︎ ☺︎

 

들어가서 카운터까지 가는것도
눈에 들어오는게 얼마나 많은지
한참 걸렸어요 !

메뉴판을 들여다보니까 첫장은
콜잇어데이의 대표 브런치, 와플, 종류가
있었구 뒤로 3장은 커피와 음료
종류들이 다양하게 있었어요

 

내부는 이렇게 살짝 어둑어둑 하면서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

카페안은 네모난 구조에
테이블이 느낌이 비슷해서 어느 자리로
앉아도 괜찮겠더라구요

항상 자리선택하는게 큰 고민이었는데
쉽게 골라서 앉았어요

 

브런치를 함께 주문해서 나올려면
조금 걸릴 것 같아서 메뉴가 나오기전에
카페를 먼저 둘러보기로 했어요

들어오면서 봤는데 피아노가 있어서
다시 가봤는데 인테리어용인줄 알았더니
소리가 나길래 살짝 띵가띵가

피아노 위로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잔뜩 올려져있었는데 이것도 역시
갬성 철철 ..

 

그 밖에도 둘러보는 곳 마다
예쁜 인테리어가 가득가득했어요

친구랑 저랑 요즘 카페투어하는 재미에
푹 빠져서 둘이서 카페 정말 여러곳
다녀봤는데 저희끼리 말하기를
감성은 여기가 최고다 🥺

 

카페 구경하다보니까 오래걸릴 것
같았던 주문한 브런치와 음료가 금방 나왔어요

진동벨 없이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주셨구
아무래도 카페 구경하는게
재미있어서 금방 나온 것 처럼 느껴진거
같기도 하구요🙂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
레몬에이드 + 녹차슈페너

브런치 비주얼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저희 너무 배고팠는데 브런치가 양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

 

이번주에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바람에
콜잇어데이가 꽤 멀기도하고
다음번에 갈까 고민하다가 방문했는데
다녀오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제가 원래 좋아하던 브런치카페가
작년에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감성브런치카페 새로 찾았어요 😋

 

[창원 : 콜잇어데이]

 

 

빵순로그의 모든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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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보고 맛보고 경험한 제가 나누고 싶은
것들의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