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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계동카페 : 뮤트커피

 

안녕하세요 ☺︎
창원에서 언제부턴가 도계동이 뜨기 시작하더니
핫한 거리에만 붙는다는 ~길이라는 수식어가
도계동에도 붙어 이제는 도리단길이라고
불릴만큼 예쁜 핫플들이 많이 생겼잖아요 !

그 중 도리단길에 생긴 많은 카페 중에서도
정말 유명한 뮤트커피에 다녀왔어요!

지나다니면서 봐도 평일 주말 할거없이
항상 북적북적
도계동에 아무리 신상카페들이 많이 생겨도
뮤트는 여전히 인기가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뮤트에 방문했어요
입구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 핫플의 아우라😊
도계주유소 라인따라 도로변쪽으로
조금만 걸어올라오면 이렇게 뮤트가 보여요!

바깥에도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들이 있는데
앞전에 방문했을땐 이쪽 자리가 꽉 찼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지 비어있었어요

들어가기도 전부터 뮤트에는
눈이 가는 곳이 정말 많았어요 !

입간판이나 나무에 걸어놓은 현수막,
아직 크리스마스 느낌나는 피규어와 루돌프 까지
입구가 또 뮤트의 유명한 포토존이라
친구 사진도 여러장 찍어주고
날씨가 추워도 다 예뻐서 빠짐없이 찍느라
들어가기까지 한참이 걸렸어요 😂

 뮤트의 카운터와 메뉴판입니다 !

저는 커피를 못마셔서 카페에 음료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하는데
다행히 종류가 많은 편이었어요 !

카운터 왼쪽편으로는 이렇게 빵이 있어요!
배가 분명히 안고팠는데 비주얼을 보니까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맛있게 보이는데 너무 많아서
빵도 같이 몇개 고르기로 결정 !!

 

뮤트의 내부입니다 !
2인석 부터 4인석, 단체석까지
테이블도 많고 한 층으로 되어있지만
뮤트는 꽤 큰 카페에용 !

벽쪽에있는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저희가 들어갈땐 거의 만석이라
문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더니
손님들이 나갔다들어왔다할때 쬐끔 춥더라구요 😭

어느정도 앉아 있다보니 손님들이
좀 빠지고 빈자리가 생겨서 테이블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긴했는데 그것도
얼마 못가서 금방 다시 만석이 되버렸어요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뮤트커피 인기가 많은걸 실감했어요 !

그리구 카페 가운데에 이렇게 책과
엽서들이 있어서 구경해봤어요 !
이 테이블 위가 아니더라도
카페 구석구석에 책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도계동에 갈 일이 생기면 뮤트에
종종 들려서 그동안 몇번 다녀왔었는데
갈때마다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특히 할로윈, 크리스마스같이 기념일이
있으면 맞춰서 센스있게 바뀌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뮤트는 여러번을 가도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주문해두었던 메뉴가 나왔어요!
요즘 1인 1음료+디저트 했습니다

아몬드 크림 라떼 + 에에드(레몬&라임)
앙버터 프레첼 + 크로와상 샌드위치
주문했습니다 !!

샌드위치는 제가 골랐구요
앙버터는 전 사실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친구가 뮤트에서 앙버터가 유명하다고
먹어보고싶다고해서 같이했는데
샌드위치 만큼은 아니어도 맛있었어요
결론적으론 싹 다 먹었어요 .. 😅

아몬드 크림 라떼도 고소하고 크림이
달달해서 맛있었구 에이드두 엄청 상콤한맛!


음료랑 디저트도 먹고 친구랑
수다 좀 떨다가 뮤트를 한번 더 구경했어요
항상 저희가 카페가면 이런식인데
처음에 충분히 둘러봤다고 생각해도
다시 한번 보면 매번 또 새로운게 보이더라구요

뮤트가 도로변 쪽에 있어서 주차가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후문으로 나가봤더니
바로 앞에 이렇게 주차장이 있었어요 !
대신 공간이 많지는 않았어요 😭
방문하실때 참고하세용

뮤트의 감성 너무 좋지 않나요 ? 🙂
요즘 친구랑 저랑 카페투어에 푹 빠져있는데
둘 모두 만족만족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

 [창원 : 뮤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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