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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창원 용호동/가로수길맛집 : 모루식당

 

안녕하세요 ☺︎
창원 용호동 가로수길에 있는 카레맛집
모루식당에 다녀왔어요

 

제가 원래는 익숙한 곳으로만 다니는
편인데 요즘은 블로그 때문이라도 일부러
새로운 카페랑 맛집 위주로
찾아다니다보니까 주변에 이렇게
좋은 곳이 많다는걸 새삼 느끼고있어요

그러던 중에 또 찾은 맛집이
바로 모루식당이었어요 !

 
모루식당의 입구입니당
하얗고 깔끔한 외관이기는 했지만
크게 간판이 있거나 눈에 띄는 편이 아니라
잘못하다간 그냥 지나갈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큼지막한
모루식당의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는 손님들은
주차하기에도 편해보였어요 !

 
안으로 들어가니
예약/대기를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었어요
테이블링 어플을 이용하면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몰랐던 우리는 대기 3번..

 

오후 1시 20분이었는데도
맛집에선 웨이팅은 필수 😭

기계에 인원수와 핸드폰번호를 입력하면
연락이오는 시스템이었어요
신기 신기

 
카레 사진만 보고 무작정 간거라
몰랐는데 모루식당은 이렇게 반지하
되어있는 곳이었어요

요즘에는 이렇게 반지하로 되어있는
핫플이 자주보이는 듯 하네용 ??!

 
내려가는 계단 한쪽에 이렇게
의자와 TV가 있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가까이에가면 tv위에있에
카메라가있어서 제 얼굴이 화면에 나왔어요
좌우반전된 제 얼굴 .. 😅

재미있어서 친구랑 여기 앞에서
장난치다보니 금방 순서가와서 드디어 착석

 
모루식당의 메뉴판입니다 !
어떤 카레를 먹을지 고르고 토핑을
선택하면 끝 !!

 

 

 

무슨 카레가 맛있을지 고민하다가
모루식당의 인기메뉴이기도하고
고민할 필요도 없는 반반카레와
토핑도 세뚜세뚜로 결정

 

카레가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내부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밖에서 봤을때는 입구가 아담해보여서
내부도 작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크고 테이블이 많았어요

이 많은 테이블이 빼곡한게 보이시나요 ☺︎

 

그리고 또 하나 모루식당은
믿고 먹는 오픈키친이었어요 !

빨리 카레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갔더니 주방 앞으로 밑반찬을
덜어갈 수 있게끔 준비되어있고
귀여운 앞치마도 있었어요

 

모루식당의 따뜻하고
귀여운 인테리어들 가득 가득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레 등장 !!

반반카레 2 + 코에비 토핑셋트 2 + 사이다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당

비주얼도 맛도 최고 ..
밥은 무료로 리필이 가능했어요 !
처음에는 먹고 밥 더 가져와야지 했는데
먹다보니 배가 불러서 포기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

 

카레 정말 좋아하는데
모루식당 취향저격 ㅠㅠㅠㅠ !!

 

[창원 : 모루식당]

 

빵순로그의 모든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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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보고 맛보고 경험한 제가 나누고 싶은
것들의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