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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마산 합성동카페 : 별격

 

 

안녕하세요 ☺︎
지난 설에 계속 가보려고 마음먹고있었던
마산 합성동카페 별격에 다녀와봤어요

별격 카페가 마감시간이 이른편이라
퇴근 후에 방문하고 오기에도 살짝
시간이 애매해서 어쩔수없이 미루다가
드디어 다녀와봤어요 !

 

 

 

합성동에 마침 나간 김에
이번엔 정말 가보자 !! 하고 찾아갔는데
도대체 어디에있는건지 안보여서 한참 헤맸어용 ..

카페가 5층이라 알고보면 보이지만
모르고보면 저처럼 헤매니까 미리 위치를
파악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겨우 건물은 찾았는데 다음 난관 ..
카페가 5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었어요 .. 😭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올라가셔야합니당
올라와 주어 감사하다는 사장님의 메모가
보일때 쯤은 거의 도착한거에요 !

 

 

 

딱 도착하자마자 유명한
별격의 입구 포토존이 가장먼저 보여요!

제가 방문했을땐 연휴라그런건지
손님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바깥 포토존에서 사진 먼저 찍었어요!

 



포토존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삼각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
줄을 서서 다들 기다리고있어서 사진찍는게
살짝 민망 민망 .. 핫플은 핫플인가봐요

 

 

웨이팅 하면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봤어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정말 잘 꾸며놓은 예쁜 집 같은 느낌이에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바로 뒷쪽으로
주방에서 메뉴들을 준비하시더라구요
카운터에 파티초도 있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도
보여서 얼른 먹어보고싶단 생각을 하면서
순서를 기다렸어요 !

 

 

 핫플답게 빼곡하게 만석 !
내부에 테이블이 많은 편이라기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카페였어요
사진 속에 보이는 공간 외에도 테이블
두개가있는 방이 있었어요 !

 

개인적으로 창가자리에 앉고싶었지만
만석이라 원하는 자리를 고르기는 어려웠어요ㅜㅜ
그래도 카페가 예뻐서
어느자리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

 

 

별격에는 여길봐도 저길봐도 감성있는
소품들이 곳곳에 많아서 웨이팅하면서도
구경하느라 심심하지가 않더라구요

 

 

요즘 이렇게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들이 점점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집처럼 아늑하면서도 별격만의 분위기가있었어요

다만 연휴 첫날이기도 했고
어딜가나 북적북적 사람이 많은 날이라
사람이 적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저는
쬐끔 아쉬웠지만 다른날 다시 방문해서
편하게 오래 쉬고 와봐야겠어요 ! 🥺

 

[마산 : 별격]

 

빵순로그의 모든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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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보고 맛보고 경험한 제가 나누고 싶은
것들의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