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3세대 38mm : 스페이스 그레이(가격,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
제가 이번에 뜬금없이 갑자기 내려온
지름신 덕분에 애플워치를 샀는데
의외로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 하기로 햄섬욤 ㅎㅎㅎㅎ

제가 구매한 애플워치는 3세대
38mm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에요 !

지름신이 강림한 것 치곤 애플워치
중에서 부담없는 가격의 3세대로 선택

사실 저는 시계, 팔찌, 목걸이, 귀걸이
같은 장신구에 욕심이 하나도 없고
기계치라 애플워치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유없이. 그냥.
샀어요 .. 진짜루

그런데 막상 사려고 마음먹고 보니까
3세대 38mm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

우리동네만 그런가요(?)
암때도 없어 !!

결국 오프라인매장에서 사는건 포기하고
애플 공홈에서 구매했구요
가격은 259000원 배송은 이틀정도 걸렸어요

아무런 생각도 없이 홀라당
뜯었다가 포스팅하기로 맘먹고
뒤늦은 후회 ㅠㅠㅠ

제대로된 언박싱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찍기

열어보면 애플워치 본체랑
사이즈별로 스트랩이 2개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설명서와 충전기가
들어있지만 어댑터가 없다는 점 ..

적어도 충전기는 다 줘라 ㅠㅠㅠ !!!

 

*참고로 저는 아이폰11 프로 사용중인데
프로 어댑터에는 애플워치3세대
충전기 선이 맞지 않아요 !!
그래서 예전에 사용하던 아이폰8 버전
충전기 어댑터에는 사이즈가 맞았어요

워치를 켜니까 자동으로
제 아이폰과 연결이 되면서
워치와 피트니스 어플이 깔렸어요

 

워치 어플에서 워치에 대한 설정이나
배경화면 등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어요 !

애플워치에서도 핸드폰에 있는
어플들을 확인/사용 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부분까지만 가능한 정도에요

예를들면 카카오톡 메세지 확인은
가능하지만 답장은 음성녹음으로 보내거나
(네, 아니요, 나중에 연락할게 등)
설정되어있는 몇개의 문장에서만
선택적으로 보낼 수 있어요

그리고 뒷면에는
마이크, 스피커, 센서, 스트랩 교체할 때
사용하는 버튼 이정도!?

애플워치의 필수 줄질을 해주려면
뒷면에 가로로 길쭉한 버튼을
누른채로 스트랩을 가로로 빼주면
빠지고 꽂을때엔 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그대로 가로로 넣어주면 끝!

애플워치 착샷 !!

처음엔 워치를 받고도 귀찮아서
방치하다가 한번 껴본 후론 나선 홀딱 반해서
거의 매일 함께하는 중 ♡

이상 기계치인 동시에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없는 저는..ㅎㅎ
똑똑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못하고
그냥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중이란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