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봉공원
인천 미추홀구 수봉안길 84
특화조명 일몰 ~ 23:00
인천 야경명소로 유명한 수봉공원 다녀왔어요
저녁 먹고 밤산책삼아 다녀왔는데 볼거리도 많고
실제로 가보니 더 좋은 곳이더라고요 !
주차는 수봉공원 입구 바로 옆에 있는 회관 주차장에 했어요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본 주차장 모습이에요
넓은데도 주차장에 차가 꽤 많았어요
입구에는 수봉공원 안내도가 나와있었고
이용 및 금지사항도 나와있었어요
안내도가 있기는 하지만 길 따라 쭈욱 가면 되는거라
길 찾는게 어렵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공원 다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다 돌고 나오는데
총 1시간 소요되었어요
공원 들어가면 금방 반짝반짝 멋진 조명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래서 야경명소로
수봉공원이 유명한가 싶더라고요
여기 아니더라도 더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볼거리는 늘어갔어요 ❤️
독특하고 유니크한 장소도 발견했어요
길 따라가다 보면 나왔는데 저는 처음에
여기 안에 들어가는건가 했는데 문은 잠겨있었어요
조명 색상도 계속 바껴서 더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가장 기대했던 별빛 산책길이 나왔어요
공원 초입부에 있었고 다와가니 반짝반짝
한눈에 들어오는게 너무 예뻤어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예쁜 ..❤️
사진이 실물을 다 담지 못할 정도로 예뻤어요
사진도 왕창 찍고 왔어요
정말 별이 쏟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았어요
으리으리한 크기에 조명도 쨍하게 들어와서
자꾸만 올려다보게 하더라고요
수봉공원 이렇게 멋진 줄 알았다면 진작에 올걸 !
공원 곳곳에 몽환적인 색상의 조명이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이 산책을 즐겼어요
정상에 다다르니까 운동기구가 쭉 나왔고
산책 나온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운동기구에도 어김없이 조명이 ㅎㅎ
정상에 도착했을때 보이는 모습 !
아이 러브 미추홀이라는 문구가 보였어요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올라오는데 힘들지는 않았어요
저질체력인데도 불구하고 충분했던걸
감안하면 누구나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정상에서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기억의 정원이라는 곳이 나왔고
불이 들어온 동물 동상들이 잔디위에 있었어요
굉장히 멋지더라고요
그리고 정상에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멀리까지 내려다 보이기는 하지만
바로 앞에 나무가 빼곡히 있어서 탁 트인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야경 보기에는 좋은 장소같았어요
나오는 길에는 옆길에도 다 들려보기로 했어요
살짝 경사가 있는 쪽으로 먼저 내려가봤어요
그 길로 따라 내려가니 별헤는밤 코스가 나왔어요
무장애나눔길이라는 데크가 나오는데 여기에도 반짝이는
조명이 쭈욱 있어서 와보길 잘 했다 했어요
다시 돌아와서 길따라 내려오다 보면 다른 옆길에도 들렀어요
놀이터, 벤치, 매점이 나왔어요
놀이기구도 꽤 많이 있고 쉬었다 가기 좋은 장소였어요
볼거리, 놀거리 생각보다 정말 많고
밤에 산책삼아 들리기 좋았어요
인천 야경명소 찾는다면 수봉공원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