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겨울이라 요즘 너무 건조하기도 하고
예전부터 직접 쇼룸가서 향 맡아보고 사야겠다
마음먹었던 핸드크림 소개해드릴게요
논픽션이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버렸지만
정말 몇명이 모르던 시절부터
( 구차한 변명..🥲)
갖고싶었는데 !!! 얼마전에야 드디어
쇼룸에 다녀왔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논픽션 핸드크림은
가이악플라워 핸드크림
샹달크림 핸드크림
이렇게 두가지에요
가격
50ML / 1.7OZ
21,000 KRW
먼저, 샹달크림 핸드크림
공홈 내용 :
베티버와 샌달우드, 신선한 카다멈 향의 조화로
고요하고 나른한 무드의 우디한 상탈크림 핸드크림.
시어버터와 비타민E를 함유해
건조한 손을 더욱 생기 있게 케어합니다.
음.. 대충 좋다라는 것 같은 내용
핸드크림하면 예전에 저는
달달한 향을 선호해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점점 우디향 처럼 중성적이면서
차분한 느낌 쪽으로 취향이 바뀌는 것 같아요
너무 꾸덕하거나 미끄럽지 않고
산뜻하고 깨끗하게 발리는 제형이었어요
달콤한 향을 좋아한다면 비추천이지만
차분한 느낌을 원한다면 가장 추천드리는 향이에요
약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논픽션 핸드크림을 처음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
다음, 가이악플러워 핸드크림
공홈 내용 :
스모키하게 변주된 오리엔탈 플로럴 향의
가이악플라워 핸드크림.
시어버터와 비타민E를 함유해
건조한 손을 더욱 생기 있게 케어합니다.
사실 향기를 글로 표현한다는건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요
그래서 굳이 직접 가서 고르겠다 했던 것도 그 이유 !
제 손에는 이미 샹달크림을 바른 후라
남편의 손을 좀 빌렸습니다 :)
내가 원래 남자치고 손이 예쁘잖아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구요 ㅎㅎ..
어쨌든 가이악플라워 핸드크림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플라워향인데
남편손에 발라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향이었어요
요즘에는 향이 중성적인 느낌이 많아지는 듯하네요
발림성은 앞서 설명한 샹달과 같은 느낌!
두가지 모두 강렬한 향은 아니라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지만
개인적으로 하나를 고르자고하면
저는 샹달 :)
개취가득 추천드리는 향이에요
실제로 맡아보고 구매한다면 더 어울리는
향을 고를 수 있겠지만 어렵다면
샹달로 시작해보시라고 저는 추천드려요 !